20일 JTBC에 따르면 해당 방송은 올 11월 전파를 탄다. '국민 MC'로 통하는 유재석이 출연을 확정 지었다.
제작진 측은 "이집트 피라미드 벽화에는 '요즘 애들은 버릇이 없다'라는 문구가 쓰여있다"며 "수 천 년이 지난 지금 '요즘 애들'은 '급식체'로 대화하고 TV대신 스마트폰 '짤'로 소통한다"고 말했아.
이어 "이른바 Z세대(Generation Z)로 불리는 이들은 어린 시절부터 디지털 환경에 노출된 세대"라며 "영상제작, SNS 활용 능력이 두드러지는 점이 특징"이라고 덧붙였다.
유재석은 '요즘 어른' 대표로 자리할 계획이다. 유재석과 함께 프로그램을 이끌 출연진은 섭외 중이다.
한편 제작진은 공식 홈페이지(http://http://tv.jtbc.joins.com/event/pr10010954/pm10049997)를 통해 '요즘애들' 모집을 개시했다.
영상을 다룰 줄 아는 만 24세 이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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