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코리아 세일 페스타 기간 전통시장 활성화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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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코리아 세일 페스타 기간 전통시장 활성화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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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百_전통시장 앞치마, 에코백 이미지.jpg
[컨슈머타임스 송가영 기자] 현대백화점이 코리아 세일 페스타 기간에 맞춰 전국 15개 점포 주변 전통시장 14곳과 연계해 상생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친환경 에코백 1만개과 상인용 앞치마 2000개를 별도로 제작해 무상으로 제공하고 온라인을 활용할 수 있는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전통시장 영업 활성화를 위한 홍보에도 나선다. 오는 28일부터 10월3일까지 서울 강북구 수유마을시장 내 임시 전시장을 마련해 시장을 테마로 한 사진, 일러스트, 설치미술, 영상물 등 예술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현대백화점 이용자 고지물을 통해 전통시장의 행사 내용을 소개하고 홈페이지와 모바일을 통해 위치, 프로모션 등을 알릴 계획이다.

이혁 현대백화점 영업전략담당은 "현대백화점의 노하우를 활용해 전통시장의 영업력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내수경기 활성화와 전통시장과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용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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