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선보이는 가구는 빈티지 트렌드의 무드와 감성을 모던하게 재해석했다. 체크 패턴과 카키, 카멜 컬러 등 집컬러와 플라워 자수, 진주 등 장식으로 포인트를 줬다.
하지훈 디자이너는 한국적인 모티브와 오브제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변함없는 가치를 추구하는 두 브랜드의 이미지를 표현했다.
콜라보레이션 제품은 총 30개로 제작해 1~30까지 각각의 시리얼 넘버를 표기한 한정판으로 수익금은 전액 시각장애 어린이들을 위한 프로젝트 '하트 포 아이'에 기부할 예정이다.
김희정 르베이지 팀장은 "브랜드 론칭 이후 꾸준히 아티스트와 협업하는 모습을 선보인 르베이지는 앞으로도 매시즌 변치 않는 가치를 추구하는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와 협업을 지속하겠다"며 "특히 르베이지가 10주년을 맞는 2019년 더욱 새로운 콜라보레이션을 기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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