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체외진단기기 사업 매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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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체외진단기기 사업 매각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09월 19일 20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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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삼성전자가 의료기기 사업부의 체외진단기 사업을 매각하기로 한 것으로 19일 확인됐다. 체외진단기기는 사람의 몸에서 채취한 혈액이나 소변 등으로 질병을 진단하는 의료기기 분야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해당 사업부가 체외진단기 사업 이관을 검토 중이며 현재 매수 상대 업체와 협상 중인 게 맞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의료기기 사업부는 체외진단기, 엑스레이, 단층촬영, 자기공명영상장치를 생산하며 향후 영상진단기 분야에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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