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24, 두 번째 창업센터 '부산대연점'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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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24, 두 번째 창업센터 '부산대연점' 오픈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09월 19일 17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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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부산광역시 남구 중심가에 부산 지역 온라인 창업자들을 위한 두 번째 오피스 공간이 마련됐다.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대표 이재석)는 부산 경성대 근처에 카페24 창업센터 '부산대연점'을 오픈했다고 19일 밝혔다. 부산 중구 용두산공원 근처에 위치한 '부산중앙점'에 이어 두 번째 부산 지역 지점이며 전국 32번째 지점이다.

부산대연점은 온라인 비즈니스에 최적화된 업무환경을 갖췄다. 부산 2호선 대연역 도보 1분거리로 초역세권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고 교통이 편리하다. 주변에는 행정기관, 은행 등 핵심 업무시설도 자리잡고 있어 입주 고객들이 행정이나 금융 업무를 손쉽게 처리할 수 있다.

카페24 창업센터 부산대연점은 개별 사무공간은 물론 쇼핑몰 창업과 운영에 필요한 서비스들을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입주자들은 스튜디오, 미팅룸, 카페테리아 등 센터 내 편의 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택배도 1555원(VAT 별도)에 사용할 수 있다. 그 외 쇼핑몰 창업을 위한 단계별 무료 교육, 무제한 1대 1 컨설팅, 세무서비스 등 실제 운영에 필요한 노하우를 체계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지원하고 있다. 

박진영 카페24 창업센터 팀장은 "카페24 창업센터 부산대연점은 부산중앙점과 함께 부산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창업 고객들의 사업 성공 지원에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창업자들을 위한 전문적인 창업 공간을 확대해 나가는 것은 물론 사업 성공에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온라인 비즈니스에 특화된 서비스를 더욱 고도화 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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