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0.52포인트(0.02%) 내린 2308.46으로 장을 마감했다.
미중 양국의 관세 부과에도 관세율이 당초 우려보다 높지 않아 향후 협상에 대한 기대감이 부각됐지만 추석 연휴를 앞두고 시장 경계심리가 커지면서 상승 폭이 줄어들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802억원, 97억원어치를 순매수했고 개인은 1106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주 중에서는 삼성전자(1.43%), SK하이닉스(1.03%), 셀트리온(1.83%), POSCO(0.51%) 등이 올랐다. 현대차(-1.17%), LG화학(-1.91%), 삼성물산(-1.98%) 등은 내렸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94포인트(0.59%) 내린 826.91을 기록했다.
개인이 1178억원을 순매수하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083억원, 143억원을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주 중에서는 신라젠(4.30%), CJ ENM(2.26%), 에이치엘비(5.32%), 포스코켐텍(2.46%) 등이 올랐고 셀트리온헬스케어(-3.74%), 나노스(-3.13%), 메디톡스(-2.10%) 등은 내렸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2.1원 내린 1121.1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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