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송가영 기자]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의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블레이드&소울이 '각성-변화의 시작'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검사, 권사 등 11종의 모든 직업들은 두 가지 특성의 무공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홍문 레벨 55 이상, 홍문 7성 이상 등 조건을 충족한 캐릭터로 '각성:명경지수' 퀘스트를 완료해 변화된 무공을 플레이할 수 있다.

또한 신규필드 '구월도'를 추가했다. 이용자는 구월도의 다양한 지역에서 게임을 즐기고 전설급 장신구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이벤트 지역으로 이동하면 다른 이용자와 대전도 즐길 수 있다.

엔씨소프트는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이벤트 콘텐츠인 '사슬군도'를 선보인다.

사슬군도는 20명의 이용자가 한 공간에서 전투를 펼쳐 최후의 생존자를 뽑는 콘텐츠로 오는 17일까지 플레이가 가능하다. 사슬군도에 참여한 이용자는 순위에 따라 게임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오는 10월10일까지 '단풍으로 물든 한가위'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일일도전을 완료하거나 PC방 포인트를 사용해 얻은 '단풍' 아이템을 한복 의상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