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 회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는 창의성과 감수성에 강점을 지닌 여성 직원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 농협금융의 혁신과 발전을 위해 마음껏 역량을 발휘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김 회장은 여성들을 위한 복지 등 제도의 강화 필요성도 공감했다.
이번 간담회는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힘든 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직장생활의 여러 고충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김 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직원들과의 소통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근무여건 개선과 수평적 조직문화 확산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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