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강남구 이웃 지킴이 거점으로 활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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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강남구 이웃 지킴이 거점으로 활약한다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09월 19일 11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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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GS리테일이 GS25 편의점을 이웃 지킴이 거점 공간으로 활용한다.

GS리테일은 18일 오후 5시 강남구청, 강남복지재단과 함께 복지사각지대에 있거나 고독사 위험이 있는 1인 가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GS리테일은 청장년 1인 가구가 밀집된 논현동∙역삼동 내 GS25 편의점 118개를 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동 단위 거점으로 지정했다.

GS25 경영주와 근무자는 위기가구 상시 신고 시스템인 카카오플러스 '강남 좋은이웃'을 친구로 추가한 뒤 위기가구 발견 시 신고할 수 있다. 점포 시식 공간에는 1인 가구 맞춤형 복지 안내문을 비치하기로 했다.

GS리테일은 편의점의 본질적 기능 중 하나인 공익적 기능을 적극 수행함으로써 든든한 지역 안전 인프라로의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진행된 성과를 바탕으로 강남구 전 지역 GS25를 이웃 지킴이 거점으로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할 예정이다.

김재호 GS리테일 상생협력팀장은 "365일 24시간 영업이라는 편의점 업태의 특성상 이웃지킴이역할을 수행 하는 것은 필수적이라고 생각한다"며 "GS리테일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어려운 상황에 있는 1인가구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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