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리뉴얼을 통해 노하우와 기술을 바탕으로 시리즈의 맞춤형 콘텐츠 및 이벤트 추천 기능과 결제 및 작품 감상 편의성을 강화했다.
먼저 사용자가 맞춤형 콘텐츠를 보다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홈화면 UX를 대폭 개선했다. 시리즈는 사용자가 감상중인 콘텐츠를 상위에 배치해 작품 이어보기를 편리하게 하는 등 사용자의 접근성을 강화했다.
네이버의 콘텐츠 추천 기술을 도입해 사용자의 작품 감상로그에 따라 연관 작품을 추천하고 성별이나 연령에 따른 콘텐츠 추천도 제공해 새로운 작품의 발견을 정교화했다.
또한 사용자들이 작품별로 정주행을 즐길 수 있도록 결제 방식을 간소화하고 작품별 이용권을 신설했다. 작품 감상 과정에 사용자 결정권도 강화해 콘텐츠 경험 활성화를 유도한다.
이 외에도 콘텐츠 제공자(CP)들이 보다 전략적으로 작품의 프로모션을 계획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인프라로서의 역할을 강화했다.
김준구 네이버웹툰 관계자는 "사용자들이 신작의 발견부터 정주행을 위한 결제와 감상까지 정교하고 끊김없이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동시에 콘텐츠 제공자들이 자율적으로 작품별 프로모션을 기획·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이어 "엔터테인먼트 시장에서 글로벌 영상 플랫폼의 영향력이 커진 상황에서 국내 만화 및 장르소설 분야의 CP들의 경쟁력 강화와 시장 확대까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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