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기한 어긴 어린이 기호식품 판매업체 4곳 적발
상태바
유통기한 어긴 어린이 기호식품 판매업체 4곳 적발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09월 18일 18시 20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식약처.jpg
[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7일까지 학교주변 식품 조리∙판매업소 3만1724곳을 점검한 결과 유통기한 경과제품을 보관한 4곳을 적발해 행정처분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가을 개학기를 맞아 어린이 기호식품에 대한 안전하고 위생적인 판매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학교주변 문구점, 슈퍼마켓 등을 중심으로 실시됐다.

점검 기간 동안 고카페인 음료 과잉 섭취 주의 등 어린이의 건강하고 안전한 식생활 실천 유도를 위한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식약처는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에 대한 위생관리와 홍보 활동을 강화해 안심할 수 있는 건강한 식품 판매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이번 점검에서 위반된 사항은 개선 시까지 이력관리 점검을 실시해 위생취약업소에 대한 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