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박준응 기자] 효성이 18일 마포구 마포아트센터에서 열리는 희망나눔 페스티벌 '재민아 사랑해'에 4000만원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희망나눔 페스티벌은 마포구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행사다. 이 페스티벌을 통해 지난 7년간 총 17억2000여만원의 성금과 금품이 모여 마포구의 저소득 가정을 돕는 재원으로 활용되고 있다. 효성은 이 행사를 2011년부터 8년째 후원하고 있다. 

조현준 효성 회장은 "기업은 소외된 이웃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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