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작품은 딸을 죽인 누명을 쓴 주인공 '미스 마'가 감옥에서 탈출, 진범을 찾아가는 과정을 세밀하게 그렸다.
추리소설의 거장 애거서 크리스티 작품 중 여성 탐정 미스 마플 이야기만을 추려 한국화했다.
김윤진은 "탈옥 후 만나는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 이전에는 자기중심적이었던 미스 마가 따뜻하게 변해가는 과정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윤진 외에 정웅인, 고성희, 최광제, 명계남, 황석정 등 연기파 배우들이 총 출동한다.
정웅인은 형사인 한태규를 맡았다. 한태규는 미스 마의 딸 실종사건을 맡은 형사이자 끊임없이 미스 마 주변을 맴도는 인물이다.
다음달 6일 밤 9시 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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