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맘코리아, '플라스틱 관리 개선방안 마련'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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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맘코리아, '플라스틱 관리 개선방안 마련' 토론회 개최
  • 장건주 기자 gun@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09월 17일 10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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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장건주 기자] 에코맘코리아(대표 하지원)는 지난 14일 국회의원회관 제7간담회실에서 '미세플라스틱 관리 및 제도 개선방안 마련'을 주제로 각계 전문가들과 함께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인류의 생존을 넘어서 지구 생태계를 위협하는 미세플라스틱에 대한 해법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미세플라스틱은 특정 목적으로 제조되기도 하지만, 바다로 떠밀려간 플라스틱이 자외선과 파도에 의해 쪼개져 만들어지기도 한다. 이는 크기만 작아질 뿐 표면적이 증가해 독성 물질을 더 잘 흡착하기 때문에 더욱 위험하다. 이러한 미세플라스틱은 수돗물·생수병·해산물·화장품 등 생활 속에서 다양한 모습으로 국민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이번 토론회에 참여한 각 분야 전문가들은 플라스틱 해양쓰레기 문제에 대한 해결책으로 △미세플라스틱 의도적 배합규제 등 관리에 대한 제도 마련 △플라스틱을 대체할 친환경 소재의 개발과 보급·연구 △미세플라스틱 사용에 대한 진정성 있는 저감 노력 등을 제시했다.

하지원 에코맘코리아 대표는 "환경문제는 모두가 함께 풀어나가야 할 문제"라며 "미세플라스틱 문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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