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소속사 얼리버드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박은혜는 남편과 가치관 등의 차이로 인해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합의를 통해 아이들 양육은 박은혜가 맡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혼한 두 사람이) 부모라는 울타리로 식사도 하고 학교 행사에도 함께 참여하며 아이들에게 부모로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과거 방송에서 한 이야기들이 새로 기사화돼 가족들과 아이들이 또 한 번 상처받지 않기를 정중히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은혜는 2008년 4월 4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 이후 쌍둥이를 출산했다.
2017년 SBS 드라마 '달콤한 원수', 2016년 KBS 드라마 '뷰티풀 마인드', 2017년 영화 '강철비' 등에 출연, 안방극장과 스크린을 오가는 활약을 펼쳤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