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사명은 오는 15일부터 사용된다. 현대자동차그룹이 현대라이프의 전신인 녹십자생명을 인수한 2012년 이후 6년 만에 사명이 바뀐 것이다.
현대라이프는 3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도 완료했다. 이번 유상증자로 현대라이프의 최대주주는 대만 푸본생명(62%)이, 2대 주주는 현대자동차그룹(37%)이 됐다.
현대라이프의 최대주주가 된 푸본생명은 대만 푸본금융지주의 계열사로 자산 136조원, 당기순이익 1조2000억원의 대만 최대 규모 생명보험사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