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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고비 넘긴 메르스 사태, 밀접접촉자 21명 전원 ‘음성’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기사 출고: 2018년 09월 14일 오후 2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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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쿠웨이트에서 돌아온 후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60대 남성 A씨와 밀접하게 접촉한 21명이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은 14일 메르스 중간 브리핑에서 “격리조치가 진행 중인 밀접접촉자 21명이 메르스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밀접접촉자는 항공기 승무원 4명, 탑승객 8명, 삼성서울병원 의료진 4명, 검역관 1명, 입국심사권 1명, 리무진 택시기사 1명, 가족 1명, 휠체어 도움요원 1명 등이다.

정 본부장은 “메르스 평균 잠복기인 6일이 경과한 지난 13일 밀접접촉자 전원을 대상으로 1차 검사를 실시했다”며 “이번 검사는 밀접접촉자들의 안정 도모와 철저한 모니터링을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당국은 메르스 최대 잠복기인 14일이 끝나기 전인 오는 20일 2차 검사를 시행할 계획이다. 음성으로 확인될 경우 20일 0시를 기준으로 격리를 해제할 방침이다.

지역사회에서의 메르스 확산 가능성도 한층 낮아졌다.

정 본부장은 “접촉자 관리상황과 임상 양상을 고려했을 때 메르스 확진자로 인한 대규모 확산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판단되지만 최대잠복기인 14일 동안은 위험이 있으므로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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