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훈 농협은행장, 인도 진출 위한 본격 행보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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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훈 농협은행장, 인도 진출 위한 본격 행보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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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조규상 기자] 이대훈 NH농협은행장은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인도에 진출한 한국계 기업 방문 및 노이다 지역 초등학교에 학용품을 전달하는 등 인도 진출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지난 11일 농협 파이낸스 캄보디아 출범식에 참석 후 곧바로 인도 지점 개설 예정지인 노이다 지역으로 이동한 이대훈 행장은 한국계 기업인 이랜텍을 방문해 생산시설을 둘러보고 경영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특히 노이다 지역 내 한국계 은행 부재에 따른 금융거래의 불편함을 호소하자 이 행장은 빠른 시일 내 지점을 개설하고 적극적인 금융지원을 약속했다.

이 행장은 이어서 인근 농촌 'NIV 초등학교'를 방문해 화장실 펌프 설치, 책걸상 교체 및 학용품 지원 등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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