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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점포개설피해자모임 “무분별 출점 자제하고 최저수익 보장하라”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기사 출고: 2018년 09월 12일 오후 6시 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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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BGF리테일 CU(씨유) 점포를 열었다가 피해를 봤다고 주장하는 가맹점주들이 무분별한 출점을 자제하고 최저수익을 보장할 것을 요구했다.

CU점포개설피해자모임과 전국가맹점주협의회는 12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BGF리테일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피해자모임은 “CU가 일 매출액 150만~180만원 정도를 제시하며 개점을 권유했지만 실제 일 매출액은 66만~120만원 정도에 불과해 생존이 불가능한 수준”이라며 “피해점주들은 현재 임대료∙인건비 등을 제하고 나면 사실상 적자인 상태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무분별한 출점으로 본사의 수익은 늘었지만 가맹점 수익은 감소했다고 꼬집었다.

이들은 “CU 가맹점이 2007년 3635개에서 2016년 1만746개로 3배 증가하면서 본사 매출액은 3.2배, 영업이익은 6.2배 증가했다”며 “반면 CU 가맹점주의 연평균 매출액은 19.64% 증가하는데 그쳐 동 기간 누적 물가상승율 22.87%에도 미치지 못해 실질수익은 오히려 감소했다”고 언급했다.

이처럼 힘든 현실을 고려해 폐점위약금을 철폐하고 사실상 강제하고 있는 24시간 영업을 중단할 것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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