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북미정상회담 열리나…백악관 "김정은 위원장이 요청해 조율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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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북미정상회담 열리나…백악관 "김정은 위원장이 요청해 조율 중"
  • 박준응 기자 pje@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09월 11일 09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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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6월 12일 싱가포르서 열린 북미정상회담에서 악수하고 있다.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6월 12일 싱가포르서 열린 북미정상회담에서 악수하고 있다.

[컨슈머타임스 박준응 기자] 북미 간 2차 북미정상회담에 대한 조율이 이뤄지고 있다. 

백악관은 10일(현지시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보낸 친서에서 2차 북미정상회담 개최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세라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김 위원장이 보낸 친서를 받았다"며 "친서의 주요 목적은 또 다른 정상회담 개최를 요청하고 일정을 잡으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2차 정상회담에) 열려있으며 이미 조율 중"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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