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박준응 기자] 11일 전국이 대체로 맑으나 제주도와 남해안은 구름이 많겠다.
기상청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그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낮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며 "제주도는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리고 밤 한때 비가 오겠다"고 예보했다.
기온은 12일까지 평년보다 낮은 경향을 보이는 가운데 아침에는 복사냉각에 의해 기온이 내려가면서 다소 쌀쌀하겠다.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차가 커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의할 필요가 있겠다.
지역별로는 서울 17~27도, 인천 17~26도, 수원 16~26도, 강릉 15~23도, 대전 15~25도, 세종 13~25도, 광주 15~26도, 대구 15~24도, 부산 19~25도, 제주 21~26도 등의 기온 분포를 보이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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