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박준응 기자] '투타겸업' 오타니 쇼헤이 선수가 아시아 신인 최다 홈런기록을 경신했다.
로스앤젤러스 에인절스 소속 오타니 선수는 8일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개런티드 레이트 필드에서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경기에서 1-1이던 3회 주자 1·2루 상황에서 3점 홈런을 쳤다.
이번 홈런은 오타니 선수의 데뷔 시즌 19호포로 2006년 시애틀 매리너스 소속 조지마 겐지 선수의 기록을 뛰어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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