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박준응 기자] 김예림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선수가 생애 첫 주니어 그랑프리 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예림 선수는 8일 리투아니아 카우나스에서 열린 2018-2019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 3차 대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130.29점을 획득했다.
기술점수(TES)는 72.39점, 예술점수(PCS)는 57.87점이었다.
김예림 선수는 전날 쇼트 프로그램 점수 61.63점을 더해 총점 191.89점을 기록하며 러시아 알렉산드라 트루소바 선수에 이어 최종 순위 2위를 기록했다.
김예림 선수는 매니지먼트사 올댓스포츠를 통해 "정말 많이 노력했는데 노력한 만큼 보답 받은 것 같아 행복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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