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에서 금빛 환호를 펼친 주장 손흥민은 2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부족한 주장이지만 저를 끝까지 믿고 따라와 준 우리 선수들이 너무 고맙고 자랑스럽다"며 "빡빡하고 어려운 일정 속에서 팀을 이끌어주신 감독님과 코칭스태프에게도 표현할 수 없을 만큼 감사한 마음"이라는 글을 남겼다.
그는 이어 "무엇보다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주신 국민 여러분께 가장 감사드리며 여러분의 성원 없이는 절대 이룰 수 없었던 결과"라며 "행복하고 자랑스러운 하루"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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