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박람회는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 후원 하에 은행연합회·금융투자협회·생명보험협회·손해보험협회·여신금융협회·저축은행중앙회 등 6개 금융협회가 59개 금융회사와 공동으로 개최한다.
채용박람회에 참여한 59개 금융회사는 올해 하반기 총 4793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이들 금융사는 서류전형과 필기 및 면접전형 등을 거쳐 11∼12월 하반기 신규 채용을 완료할 예정이다.
올해 박람회는 작년보다 면접 응시자에 대한 혜택이 확대됐다. 현장 면접 응시자 대비 우수 면접자 비율을 33%로 지난해(25%)보다 높게 설정했다. 이에 따라 우수 면접자 수가 지난해 429명에서 올해는 860명으로 늘었다.
취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컨설팅도 제공한다. 자기소개서, 직무 분석, 면접화법 등 취업컨설팅과 면접 이미지, 메이크업 시연 등 이미지 컨설팅을 제공하는 '컨설팅관', 채용동향 분석, 블라인드 면접방법 안내 등을 제공하는 '금융권 채용정보관'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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