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MBC에 따르면 아육대는 지난 20일 경기도 고양 실내체육관에서 녹화를 마쳤다. 60·400m 육상과 양궁, 리듬체조, 족구, 볼링 등 종목에 출전한 아이돌들이 그간 갈고 닦은 실력을 가감 없이 펼쳤다.
추석 연휴 팬들과의 교감점을 넓힐 수 있는 기회인 만큼 특히 신인 아이돌이 공을 들인다는 게 방송가의 중론이다.
제작진은 응급사태에 대비하기 위한 의료팀 인력을 항시 대기시키는 등 안전에 만전을 기했다. 아울러 현장을 찾은 팬들의 원활한 귀가를 배려하는 데도 힘을 실었다.
올해 행사 진행은 아나운서 전현무와 슈퍼주니어 이특, 트와이스의 나연이 맡았다.
이번 대회에는 느와르, 프로미스나인(fromis_9), 우진영-김현수, 프리스틴, 세븐틴, 라임소다, 모모랜드, 인투잇, 일급비밀, 타겟, 위키미키, 빅톤이 참여했다.
이들 외에도 원포유, 아스트로, 온앤오프, 에이프릴, 우주소녀, 엘리스, 스트레이키즈, 업텐션, 구구단, 뉴이스트W, MXM, 칸, 빅스LR, 마이틴, 유앤비, 트와이스(TWICE), GBB, 걸카인드, 드림캐쳐, 플래쉬, 씨엘씨(CLC), 더보이즈, 골든차일드, H.U.B, NCT2018, 레드벨벳 등이 얼굴을 내밀었다.
한편 아육대는 2010년 추석 첫 방영 후 매년 설날과 추석 연휴에 편성·방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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