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美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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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美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1위
  • 김재훈 기자 press@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08월 22일 11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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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방탄소년단이 미국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1위에 올랐다.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는 13주 연속 진입했다.

22일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이들의 정규 3집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LOVE YOURSELF 轉 Tear)는 '월드 앨범' 부문에서 선두를 달렸다. '빌보드 200'에서는 84위를 마크했다.

이 밖에도 해당 앨범은 '인디펜던트 앨범' 차트 5위, '톱 앨범 세일즈' 차트 25위, '소셜 50' 차트 1위에 각각 이름을 올리는 등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관련해 방탄소년단은 빌보드 진입 첫 주 '빌보드 200' 1위에 오르는 등 '글로벌 인기'를 여실히 실감했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24일 리패키지 앨범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LOVE YOURSELF 結 ANSWER)를 발표, 팬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선다는 계획이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 2013년 싱글 앨범 '2 COOL 4 SKOOL'를 앞세워 데뷔했다. 팀명은 10~20대 청년층이 받고 있는 사회적 편견과 억압을 막아내고 당당히 자신들의 음악과 가치를 지켜내겠다는 의미에서 지어졌다.

멜론 뮤직 어워드, 서울가요대상과 골든 디스크 등에서 신인상을 수상하는 등 실력파 아이돌로 꼽힌다. 리더 RM을 정점으로 슈가, 진,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이 멤버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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