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박준응 기자] 삼성전자가 올해 상반기 글로벌 반도체업체 중 매출 1위를 기록했다.
21일 시장조사업체 IC인사이츠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해 상반기 반도체 시장서 전년 동기 대비 36% 증가한 397억850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2위 인텔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3% 늘어난 325억8500만 달러로 조사됐다.
SK하이닉스는 전년 동기 대비 56% 증가한 177억5400만 달러의 매출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상위 15개 반도체 업체 중 성장률은 SK하이닉스가 가장 높았다.
IC인사이츠는 보고서에서 "15개 업체 중 11개 업체가 올해 상반기 두 자릿수 매출증가율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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