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페이, 출시 3주년 맞아 6대륙 24개국으로 서비스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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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페이, 출시 3주년 맞아 6대륙 24개국으로 서비스 확대
  • 박준응 기자 pje@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08월 22일 08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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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박준응 기자] 삼성전자가 삼성 페이 3주년을 맞아 지난 21일 남아프리카공화국에 삼성 페이를 출시하고 전세계 6대륙 24개 국가 및 시장으로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22일 밝혔다.

삼성 페이는 지난 3년간 글로벌 결제건수도 13억원을 넘어섰다. 

삼성 페이는 현지 파트너사들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각 시장의 소비자들이 원하는 다양한 혜택들을 제공하며 모바일 결제 서비스 시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24개국 모두 삼성페이를 통한 오프라인 결제가 가능하다. 이를 위해 삼성전자는 총 2000여개 은행 및 금융 파트너와 협약을 체결했다. 온라인 결제는 현재 호주, 브라질, 스위스, 대만 등 15개 지역에서 지원하며 교통카드 기능은 중국, 홍콩, 싱가포르, 영국 등 5개 지역에 지원한다. 맴버십 카드 서비스도 캐나다, 프랑스, 멕시코, 스웨덴 등 20개 지역에서 운영하고 있다. 

또한 삼성 페이는 현지 결제 서비스들과의 협업을 통해 각 지역에서 인기 있는 모바일 결제 플랫폼과 통합해 해당 모바일 결제 서비스를 삼성 페이에서 바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했다.

고동진 삼성전자 IM부문장 사장은 "삼성 페이는 출시 후 3년 동안,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고,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결제 플랫폼(mobile wallet platform)으로 지속 확장해 왔다"며 "모바일 결제 서비스 뿐 아니라 삼성 리워즈 포인트로 소비자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고 빅스비와 연계해 보다 편리한 결제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각 지역의 소비자들이 원하는 결제 플랫폼으로 계속해서 진화하고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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