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CJ E&M과 닐슨코리아가 공개한 8월 셋째 주 콘텐츠영향력지수(CPI)에 따르면 '프로듀스48'은 지난주에 이어 1위를 기록했다. 8주 연속이다.
관련해 CPI는 KBS, MBC, SBS 등 지상파 방송 3사와 CJ ENM 7개 채널(tvN·Mnet·OCN·온스타일·OtvN·올리브·XtvN)에서 프라임 시간대 방송되는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인기도를 파악하는 지표다.
주간 단위로 프로그램 관련 포털사이트 직접 검색자수, 소셜미디어 버즈량(블로그·게시판·SNS 전수조사) 2가지 실측 데이터를 200점 기준 표준점수로 환산해 결과를 도출한다.
'프로듀스48'은 가수 이승기가 국민 프로듀서 대표로 나선 방송으로, 아이돌 선발 프로그램인 '프로듀스101'과 연장선상에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미야자키 미호, 미야와키 사쿠라, 강혜원, 타케우치 미유, 이가은, 시타오 미우, 야부키 니코, 장원영, 혼다 히토미, 안유진, 권은비, 이채연 등 스타성을 두루 겸비한 연습생들의 활약이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프로듀스48'에 이어 KBS2 '러블리 호러블리'와 tvN '미스터 션샤인'이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이 외에도 MBC '나 혼자 산다', SBS '런닝맨', tvN '아는 와이프', KBS2 '같이 살래요', OCN '보이스2', SBS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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