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레쥬르, 인도네시아 치토스점 리뉴얼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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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레쥬르, 인도네시아 치토스점 리뉴얼 오픈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08월 21일 17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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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뚜레쥬르가 중국, 베트남에 이어 인도네시아에도 새로운 콘셉트의 매장을 선보였다.

CJ푸드빌(대표 정성필)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위치한 뚜레쥬르 치토스점을 신(新) 콘셉트 매장으로 리뉴얼 오픈했다고 21일 밝혔다.

인도네시아 치토스점은 2013년 문을 연 인도네시아 15호점이다. 자카르타 남부 최대 규모의 식음료 쇼핑몰에 위치해있다.

뚜레쥬르는 오피스와 주거 지역이 공존하고 소비 수준이 높은 중산층과 외국인 고객이 많은 치토스점이 새로운 콘셉트를 선보이기에 적합한 곳으로 판단했다.

치토스점은 갓 구운 빵 코너를 마련해 시간대별 고객들의 수요에 맞춰 제품을 구워낸다.

신선한 빵으로 만든 샌드위치, 델리 메뉴를 대폭 강화하고 현지 과일과 채소로 갓 짜낸 착즙주스를 도입해 웰빙 트렌드를 겨냥한다는 계획이다.

인도네시아 내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가 발달한 점을 감안해 제품 및 매장 비주얼에도 공을 들였다.

CJ푸드빌의 해외 진출 선봉인 뚜레쥬르는 인도네시아를 포함해 해외 7개국에서 390여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 베이커리 브랜드 중 최다 진출국 및 최다 매장을 보유 중이다.

CJ푸드빌 관계자는 "뚜레쥬르는 인도네시아에서 생소한 프리미엄 베이커리 카페를 처음 선보여 시장을 창출하고 가능성을 인정받았다"며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경쟁력으로 다시 한 번 인도네시아에 새로운 식문화를 제안하고 트렌드를 리딩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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