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직접 만든 애착인형 보육시설에 전달
상태바
제주항공, 직접 만든 애착인형 보육시설에 전달
  • 최동훈 기자 cdhz@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08월 21일 16시 29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PHOTO_20180821161816.jpg
[컨슈머타임스 최동훈 기자] 제주항공(대표이사 이석주)이 영유아를 위한 애착인형을 직접 제작해 전남 소재 영유아 보육시설에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애착인형은 아이들이 지니고 다니는 인형으로 불안감을 덜어주는 역할을 한다.

제주항공 객실승무원들은 직접 만든 인형을 전날 나주시 이화영아원과 목포 동민영아원에 전했다.

제주항공은 올해 초부터 직접 애착인형을 만들어 갓난아이를 보살피는 보육시설에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이어왔다. 지난 5월에는 전남에 위치한 무안 소전원과 목포 동민영아원 등 기관에 전달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객실승무원들은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배우는 동시에 근무시간이 서로 다른 직업특성 상 모둠활동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져왔다"며 "객실승무원들이 직접 정성 들여 만든 애착인형이 아이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