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순당, 추석맞이 차례주 빚기 교실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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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순당, 추석맞이 차례주 빚기 교실 개설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08월 21일 16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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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추석을 앞두고 직접 전통 차례주를 빚어 볼 수 있는 체험행사가 열린다.

국순당(대표 배중호)은 '추석맞이 차례주 빚기 교실'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행사는 내달 8일 오전 10시 서울 삼성동 '우리술 아름터'에서 진행된다.

국순당은 홈페이지 및 전화로 참가자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일반인 참가비는 1만원이며 대학생은 무료다. 가족 동반 시 본인 외 참여가족에게는 50%를 할인해준다.

이번 행사에서는 일본식 청주와 우리 술 청주를 비교 시음하고 1.5ℓ 이상의 차례주를 직접 빚게 된다. 직접 빚은 술을 가정으로 가져가서 약 2주간 발효하면 추석에 차례주로 사용할 수 있다.

신우창 국순당 연구소장은 "각 가정마다 정성스럽게 직접 술을 빚어 조상님께 제례를 올리는 전통을 이어가기 위해 명절 차례주 빚기 교실을 꾸준하게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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