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형님' 신정환 전격 투입… '뎅기열 후폭풍' 괜찮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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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형님' 신정환 전격 투입… '뎅기열 후폭풍' 괜찮을까?
  • 김재훈 기자 press@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08월 21일 15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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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가요계를 풍미했던 그룹 '룰라'가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형님'에 출연한다.

21일 복수의 언론보도에 따르면 JTBC 측은 아는형님 '룰라 특집' 녹화를 이번 주 진행키로 확정했다.

멤버 신정환과 채리나, 김지현이 출연 의사를 밝혔다는 후문.

해당 프로그램에 고정 출연하고 있는 이상민이 룰라 리더로 활동했던 점을 감안하면 고영욱을 제외한 '반완전체 룰라'가 시청자들 앞에 나서는 셈이다.

특히 방송 예능계에서 '악마의 재능'으로 평가 받는 신정환이 투입되는 만큼 출연진들의 한판 입담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신정환은 복귀작 Mnet '프로젝트S : 악마의 재능기부'를 통해 여전한 방송센스를 과시했었다.

한편 신정환은 지난 2010년 필리핀 원정 도박 사실을 숨기기 위해 뎅기열에 감염됐다고 거짓말을 해 사회적으로 큰 논란을 낳았다.

지난해 9월 기자들 앞에 선 신정환은 이에 대해 "많은 분들께 평생 빚졌다고 생각하고 갚아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며 "내 인생의 너무나도 큰 오점이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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