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현대카드 관계자는 "아직 확정된 것은 없다"며 "코스트코 상징성을 고려해 적극적으로 협상을 하고 있지만 어떤 확정 통보도 없다"고 밝혔다.
이어 "확정된 사안이 아니기 때문에 섣불리 구체적인 진행 사항을 말하기 곤란하다"고 덧붙였다.
삼성카드 관계자도 "최종 입찰 결과에 대한 공문을 받지 못했다"며 "코스트코가 현대카드, 삼성카드 모두와 아직 협상중에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20일 한 매체는 코스트코 본사가 가맹점 계약 경쟁입찰에 참여한 현대·삼성·신한·씨티카드 등 4개 카드사 중 현대카드를 최종 낙점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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