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 '몸쪽 꽉 찬 돌직구' 추석 예능상에 찔러 넣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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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 '몸쪽 꽉 찬 돌직구' 추석 예능상에 찔러 넣을까
  • 김재훈 기자 press@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08월 21일 11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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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코리안 특급' 박찬호가 추석 연휴시즌을 겨냥한 예능프로그램에 나선다.

MBC TV는 박찬호가 출연하는 추석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독수공방'(독특하고 수상한 공방)을 추석연휴 기간 방송한다고 21일 밝혔다.

낡고 고장 나 버려지거나 잊힌 물건들을 손재주 있는 출연자들이 직접 수리, 그 과정에서 옛 추억을 복원하는 내용으로 꾸며진다.

박찬호 외에도 격투기 선수 김동현, 가수 박재정, 악동뮤지션 이수현, 웹툰작가 '기안84'의 친구인 '미대오빠' 김충재 등이 출연을 예고하고 있다.

박찬호는 어릴 적 전파사를 한 아버지 기술을 물려받아 물건 수리와 복원에 자신감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달 말 촬영에 돌입하는 독수공방은 내달 추석 연휴 기간 방송된다.

박찬호의 예능 출연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16년 방송된 군 입대 예능 MBC '진짜사나이2'에 출연해 엉뚱한 매력을 발산하며 숨겨뒀던 예능감을 뽐냈다.

지난해에는 평범한 학교 스포츠클럽 학생들의 도전과 성장을 다룬 KBS '우리들의 공교시2:야자타임'에 나와 입담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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