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 컴백' 인피니트 우현, '끄덕끄덕' 뛰어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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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 컴백' 인피니트 우현, '끄덕끄덕' 뛰어 넘는다
  • 김재훈 기자 press@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08월 21일 11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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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그룹 인피니트 멤버 우현(남우현)이 솔로 무대로 컴백한다.

21일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우현의 2번째 미니앨범은 내달 3일 공개를 앞두고 있다.

우현의 솔로 활동은 2016년 '라이트'(Write..) 이후 2년 4개월 만이란 게 소속사 측 설명이다.

관련해 우현의 당시 타이틀곡 '끄덕끄덕'은 팬들의 열화와 같은 지지 속에서 주요 음원차트 상위권에 머무르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우현은 MBC TV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 출연해 가창력을 인정받는가 하면 뮤지컬 '바넘: 위대한 쇼맨'에도 캐스팅 되는 등 '전천후 끼'를 인정받고 있다.

한편 2010년 데뷔한 인피니트는 '내꺼하자', '추격자', '맨 인 러브'(Man in Love) 등 히트곡을 내며 국내 대표 아이돌 그룹으로 자리 잡았다.

지난 5월 리더 김성규가 입대, 팀 휴식기를 갖고 있다.

인피니트는 2010년 정규 1집 'Over the Top'을 필두로 2014년 정규 2집 'Season 2', 올해 정규 3집 'TOP SEED'를 선보였다.

수상 경력도 화려하다.

인피니트는 2015 한국대중음악상 네티즌이 뽑은 올해의 음악인 부문 그룹 상, 2016 케이블방송대상 케이블음악PD가 선정한 남자그룹 최고가수 상, 2017 골든디스크 시상식 음반부문 본상 등을 거머 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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