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은광 입대' 그룹 비투비(BTOB) 6인체제 전환…이민혁 '대장'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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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은광 입대' 그룹 비투비(BTOB) 6인체제 전환…이민혁 '대장' 등극
  • 김재훈 기자 press@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08월 21일 09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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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보이그룹 비투비(BTOB)가 7인체제에서 6인체제로 전환한다. 리더 서은광의 입대에 따른 변화다.

21일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서은광은 이날 강원도 화천 제27 보병사단 이기자 부대 신병교육대로 입소한다.

향후 5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현역병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서은광은 직접 작성한 '손편지'를 인스타그램에 공개, 팬들에 대한 감사함을 표했다.

그는 "안녕 멜로디(팬클럽), 내 사람들! 비투비 1기 리더 서은광이라고 해"라며 "우주만 한 행복감, 노래해야 하는 이유, 열심히 살아갈 수 있는 원동력, 지쳐 쓰러질 것 같아도 일어설 힘을 선물해줘서 고마워"라고 밝혔다.

이어 "비투비 2기 리더 민혁이와 동생들 잘 부탁할게. 다시 만날 날까지 다 같이 화이팅합시다"라며 "I LOVE YOU. MELODY! FOREVER!"라고 덧붙였다.

2012년 비투비로 데뷔한 서은광은 뮤지컬 '광화문 연가', '햄릿', '삼총사' 등에서 활약할 정도로 가창력과 연기재능을 두루 인정받은 실력파 가수다.

비투비는 당분간 6인 체제로 활동하면서 팀을 재정비한다는 계획이다. 리더는 서은광을 대신해 이민혁이 맡는다.

한편 이기자부대에는 배우 한석규, 유준상, 이동건, 유승호를 비롯해 god 출신 가수 김태우가 각각 복무했었다.

8월 현재 빅뱅 멤버 대성이 몸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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