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이산가족 상봉 2일째, 가족끼리 식사 첫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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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이산가족 상봉 2일째, 가족끼리 식사 첫 도입
  • 최동훈 기자 cdhz@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08월 21일 09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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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최동훈 기자] 남북 이산가족 상봉 행사가 2일째를 맞았다.

22일 금강산호텔에서 이뤄지는 상봉 행사에서는 남측 가족 197명과 북측 가족 185명이 5시간 동안 만남을 가진다.

이날은 이산가족 상봉 행사 사상 최초로 가족끼리 따로 만나 식사하는 개별상봉이 진행된다. 이산가족들은 각각 오전 10시에 호텔 객실에 모여 2시간 동안 자리를 함께 한 뒤 정오부터 1시간 동안 점심 식사할 예정이다. 과거에는 모든 가족들이 같은 공간에서 함께 만나 식사시간을 가졌다.

이어 오후 3시부터 2시간 동안 단체상봉이 진행되고 나면 이날 일정이 종료된다.

이번 상봉 행사는 2박3일 일정으로 오는 22일 종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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