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중저가 요금제 출시…데이터 혜택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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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중저가 요금제 출시…데이터 혜택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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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2 LG유플러스 요금부담 낮추고 고객 선택폭 넓힌 '걱정없는 데이터 요금제' 출시(1).jpg

[컨슈머타임스 송가영 기자] 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가 데이터 혜택을 대폭 강화한 '걱정없는 데이터 요금제' 5종과 저가 데이터 요금제 1종 등 총 6종의 요금제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5종의 걱정없는 데이터 요금제는 월 7만원대로 기본 데이터 제공량 없이 무제한으로 LTE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는 '속도 용량 걱정없는 데이터 요금제' 1종, 월 4~6만원대 기본 제공 데이터를 모두 소진해도 일정 속도로 데이터를 무제한 이용가능한 '추가요금 걱정없는 데이터 요금제' 4종이다.

여기에 지난 2월에 출시한 '속도 용량 걱정없는 데이터 88'까지 추가해 총 6종의 데이터 요금제 라인업 구성을 마무리했다.

LG유플러스는 5만원대 이하의 중저가 요금 구간에서 SK텔레콤과 KT에 없는 요금제를 신설하고 보다 세분화했다.

특히 추가 요금 걱정없는 데이터 44는 최근 통신사들이 잇달아 출시한 무제한 데이터 요금상품 중 최저가다. 데이터 2.3GB를 기본으로 제공하고 데이터 소진 후에는 400Kbps 속도로 카카오톡, 이메일 등의 서비스를 계속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요금제 출시와 동시에  유튜브 프리미엄(YouTube Premium) 3개월 무료 이용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통신사 단독으로 진행한다.

황현식 LG유플러스 PS부문장은 "이번 데이터 요금상품은 요금경쟁 리더십 확보 차원에서 수개월 동안 고민해 준비한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요금제를 지속 출시해 LG유플러스하면 데이터 걱정없이 다양한 콘텐츠를 마음껏 누릴 수 있는 회사라는 인식을 고객들에게 심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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