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기관 순매수에 강보합세…2247선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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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기관 순매수에 강보합세…2247선 마감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08월 20일 15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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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코스피 지수가 기관의 순매수에 힘입어 강보합으로 마감했다. 코스피는 20일 전 거래일보다 0.83포인트(0.04%) 오른 2247.88에 장을 마쳤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0.3포인트(0.46%) 오른 2257.35로 상승 출발했지만 개인과 외국인의 매도로 상승폭을 줄였다. 이날 기관은 86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과 외국인은은 각각 101억원, 547억원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SK하이닉스(0.27%), 포스코(2.56%), 현대차(0.79%), LG화학(0.14%), 현대모비스(1.29%) 등이 올랐다. 반면 삼성전자(-0.57%), 셀트리온(-0.76%), 삼성바이오로직스(-0.98%) 등은 내렸다.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보다 2.52포인트(0.33%) 내린 769.78에 마쳤다.

코스닥은 전거래일보다 3.51포인트(0.45%) 오른 775.81에 출발했다. 하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535억원, 397억원씩 순매도해 약세를 나타냈다. 개인은 홀로 955억원 순매수했다.

시총 상위 종목 중 셀트리온헬스케어(-0.55%), CJ ENM(-1.60%), 신라젠(-1.63%), 메디톡스(-2.16%), 바이로메드(-0.20%), 펄어비스(-2.00%), 스튜디오드래곤(-2.57%), 포스코켐텍(-2.26%) 등 대부분이 하락했다.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8원 내린 1123.1원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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