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박보검 앞세운 신규 TV광고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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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박보검 앞세운 신규 TV광고 공개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08월 20일 16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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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CJ제일제당이 20일 배우 박보검이 출연한 즉석밥 브랜드 '햇반'의 새로운 TV광고를 선보였다.

이번 광고의 콘셉트는 '가장 맛있는 밥으로 매일매일 햇반 생활'이다. 박보검은 "그런데 그 밥, 갓 지은 햇반 만큼 맛있을까요?"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광고는 두 가지 버전으로 제작됐다. 우선 육아맘편은 밥솥으로 어제 지은 보온밥보다 햇반이 더 맛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프로주부편에서는 햇반이 밥솥으로 지어 냉동시켜 놓은 냉동밥보다 맛이 더 뛰어나다는 점을 부각했다.

광고에서 햇반이 집밥보다 맛있는 이유로 '당일도정'을 강조한다. 쌀은 도정을 하는 순간부터 수분함량이 떨어지며 밥맛이 떨어지지만 햇반은 2010년부터 자체 도정설비를 도입해 생산 당일 도정한 쌀로 밥을 짓고 있다.

CJ제일제당은 햇반 신규 광고 온에어를 기념해 내달 4일까지 CJ제일제당 홈페이지에서 '매일매일 햇반생활' 이벤트를 진행한다. 햇반 광고 영상을 감상한 후 퀴즈를 맞추면 추첨을 통해 햇반 365개를 증정한다. CJ온마트 홈페이지에서는 이달 말까지 햇반 행사 제품 구매 시 박보검 굿즈를 제공한다.

CJ제일제당은 이번 TV 광고를 시작으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전개해 올해 햇반의 매출을 4000억원 이상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햇반의 누적매출은 2000억원을 넘어섰다. 연말에는 총 누적매출 1조500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영주 CJ제일제당 브랜드전략담당 부장은 "이번 광고는 CJ제일제당의 압도적 R&D역량과 차별화된 혁신기술로 만들어진 햇반의 우수한 맛품질을 강조하기 위해 제작됐다"며 "향후 햇반의 일상식화 확대를 위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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