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전국 29개 자매결연 마을에 폭염피해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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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전국 29개 자매결연 마을에 폭염피해 지원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08월 20일 14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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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NH투자증권(대표 정영채)은 전국 29개 자매결연 마을에 양수기를 지원하고 임직원 대상으로 폭염 피해지원 성금을 모금했다고 20일 밝혔다. 약 3300만원 상당의 양수기와 함께 4000만원 규모 성금이다. 이 성금은 사단법인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로 전달돼 농업인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NH투자증권은 대표이사를 포함한 임원들이 마을의 '명예이장'으로, 소속 임직원들은 '명예주민'으로 위촉돼 농번기 일손돕기, 농산물 직거래장터 및 기타 마을의 숙원사업 등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NH투자증권의 농촌 지원은 이 뿐만이 아니다. 2016년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과 2017년 가뭄피해 복구활동도 적극 참여했다. 금융상품 판매수익의 일부를 농업인 지원기금으로 활용하는 '農사랑 금융상품'을 판매했다. 투자자는 저렴한 비용으로 농가에서 생산한 건강식품을 공급받고 농가는 복잡한 중간 유통과정이 없는 판로를 확보할 수 있도록 크라우드펀딩도 실시 중이다.

NH투자증권 사회공헌단 관계자는 "농협의 일원으로서 농업인들의 아픔을 항상 함께 나누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지원활동으로 많은 농민들이 시름을 덜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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