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DS, 통합업무관리 시스템 '케이빌링' 솔루션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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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DS, 통합업무관리 시스템 '케이빌링' 솔루션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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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송가영 기자] KT그룹의 IT 서비스 전문기업 KT DS(대표 우정민)가 통합업무관리시스템 구축과 운영 노하우를 담은 비즈니스 지원 솔루션 '케이빌링'(K-BILLING)을 개발했다고 20일 밝혔다.

케이빌링은 상품과 계약 등 통합고객관리, 이용자의 요금청구 및 사업자간 정산관리, 이용자 수납관리 및 청구서·영수증 생성, 메일 발송관리 등 사업자의 비즈니스를 통합관리하는 시스템이다.

사용자의 환경에 맞춰 빠른 서비스를 제공하고 청구서, 영수증 등을 제작하고 발송하는 등 다양한 기능과 오류 감지, 장애예방을 사전에 감지할 수 있는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

또한 자체 개발 프레임워크인 '오빅스 데브프로'(OBICS DevPro)와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를 사용해 개발비용도 절감했다.

이강수 KT DS 서비스수행본부장 상무는 "KT그룹 차세대 시스템 구축 노하우와 재난망과 같은 공공서비스 구축 경험, AI와 빅데이터 기술과 같은 혁신 기술을 케이빌링 솔루션에 반영했다"며 "고객사의 비즈니스 효율을 극대화함으로써 비즈니스 플랫폼으로서의 시장을 확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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