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취업자 증가폭 전년비 5000명에 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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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취업자 증가폭 전년비 5000명에 그쳐
  • 최동훈 기자 cdhz@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08월 17일 08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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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최동훈 기자] 지난달 취업자가 전년동기대비 5000명 늘어난데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8년 7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는 2708만3000명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실업자는 103만9000명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재학, 육아, 심신장애 등 사유에 따른 비경제활동인구는 1606만4000명에 달했다. 이 중 구직단념자는 전년동월대비 15만5000명 증가한 54만6000명으로 집계됐다.

15~64세 고용률은 전년동월대비 0.2%포인트 하락한 67%를 기록했다. 이중 15~29세 청년층의 고용률은 작년 7월보다 0.2%포인트 상승한 3.7%에 달했다.

실업률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0.3%포인트 상승한 3.7%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청년층 실업률은 지난해 7월과 같은 9.3%로 기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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