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박준응 기자] 포스코건설이 내달 부산 동래구 온천동 455-2 일대에 '동래 더샵'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동래 더샵은 포스코건설이 동래구 일대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로 지하 6층~지상 49층 3개 동, 아파트 603세대, 오피스텔 92실 규모로 공급된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74㎡ 94세대, 84㎡ 509세대로 구성됐다. 오피스텔 92실은 전용면적 64㎡ 단일 평형으로 소형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도록 했다.
견본주택은 부산지하철 3호선 거제역 인근에 들어설 예정이다.
포스코건설 분양 관계자는 "온천동은 주거선호도가 높은 전통적인 부촌으로 최근 몇 년 새 재건축?재개발이 활발하게 진행되면서 빠르게 탈바꿈하고 있다"며 "포스코건설의 동래구 내 첫 진출 사업인 만큼 브랜드 위상에 걸맞은 동래구 일대 최고 높이의 랜드마크 단지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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