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특수수사과는 이재환 대표를 17일 오전 9시30분 업무상 배임 피의자로 불러 조사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이 대표는 시가 25억원 상당의 요트와 차량 여러 대를 구입해 사적으로 사용하고 개인적인 일에 회사 직원들을 동원한 혐의를 받는다.
앞서 경찰은 지난달 CJ파워캐스트 본사 등을 압수수색해 확보한 자료를 분석하고 자금 지출에 관여한 임직원들을 상대로 사실관계를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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