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 "잇따른 화재사고에 차량용 소화기 매출 33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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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 "잇따른 화재사고에 차량용 소화기 매출 33배↑"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08월 16일 15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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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최근 수입차는 물론 국산차에서도 화재가 발생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자동차 안전용품을 찾는 소비자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티몬(대표 유한익)은 지난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차량용 소화기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3246% 급증했다고 16일 밝혔다.

다른 차량에 화재발생 사실을 알려서 2차 사고를 막을 수 있게 도와주는 안전삼각대와 차량이 전복됐을 때 차창을 깰 수 있는 비상탈출망치 등 안전용품 매출은 300% 증가했다.

차량 온도를 낮출 수 있는 다양한 상품들도 인기를 끌었다.

외부에 세워둔 차량의 내부 온도가 급상승하는 것을 막아주는 햇빛가리개는 243%, 에어컨 사용을 줄이기 위한 차량용 선풍기는 11% 증가했다. 타이어 매출도 99%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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