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 타이탄 말레이시아 공장서 신입사원 해외연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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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 타이탄 말레이시아 공장서 신입사원 해외연수 진행
  • 박준응 기자 pje@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08월 16일 10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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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케미칼 신입사원들이 타이탄 말레이시아 공장을 견학하고 있다.
▲ 롯데케미칼 신입사원들이 타이탄 말레이시아 공장을 견학하고 있다.

[컨슈머타임스 박준응 기자] 롯데케미칼(대표이사 김교현) 2018년도 상반기 신입사원 70명이 해외 생산기지 중 한 곳인 타이탄 말레이시아 공장을 방문했다.

롯데케미칼은 지난 6일부터 11일까지 신입사원 해외연수교육 1차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기수에 비해 약 2배 이상 증가된 신입사원 채용으로 2차수에 걸쳐 교육이 진행된다. 

김교현 대표이사 사장은 참가한 신입사원들에게 "프로다운 열정과 실력을 갖추고 인공지능(AI) 시대에도 대체 불가능한 지혜를 갖춘 인재로 성장해달라"며 "세계 시장을 리드하는 글로벌 Top10 화학기업을 향해 함께 노력하고 국가 발전에 기여하는 자랑스러운 회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신입사원들은 약 일주일간의 일정으로 롯데그룹의 동남아 해외 첫 상장회사인 타이탄 말레이시아 공장을 방문했다. 이들은 현지 직원들과의 간담회, 생산시설 견학, 문화체험 등을 진행했고 세계적인 물류, 금융, 원유 거래의 중심지인 싱가포르를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롯데케미칼은 지난해부터 우수 인재를 조기에 육성하기 위해 신입사원교육을 강화해 잠실 본사와 국내 공장, 해외 사업장을 교대로 방문해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 글로벌 인재 양성 등을 위한 해외 지역전문가 파견 및 교환 근무제도, 우수 직원의 국내외 학위 취득 지원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임직원들의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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