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송가영 기자] KT(회장 황창규)가 온라인 KT샵에서 5분 내로 개통이 가능한 '바로개통유심'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고객이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KT샵을 통해 본인확인만 거치면 유심 정보 입력, 번호 및 요금제 선택 후 곧바로 LTE 유심을 개통할 수 있다.
특히 '마이 케이티 앱' 최신버전을 이용하면 신용카드와 유심정보를 사진인식 기술을 통해 쉽게 입력할 수 있다. 이용자가 원하는 경우 25% 요금할인도 신청할 수 있다.
KT는 개통 이용자에게 신세계상품권 3만원을 제공하고 최초로 서비스를 이용하는 선착순 1000명에게 메가박스 영화예매권 2매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현석 KT 전략채널본부장 전무는 "그동안 통신상품은 가입 및 개통 절차가 어렵고 복잡하다는 느낌이 있었는데 KT샵의 바로개통유심 서비스로 불편함을 개선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친화적인 서비스를 계속해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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